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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6월12일 디지털 AI 시대 아동보호 해법 모색…무궁화복지월드 학술세미나 성료
작성자 무궁화 작성일 2026.06.19 조회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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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피해아동 발달심리·관계적 개입부터 종사자 소진 예방까지 심층 논의
26년6월12일 오후 동국대 문화관에서 동국대비교문화연구원·무궁화복지월드 등 공동주최주관...각계 인사 등 200여명 참석

디지털 전환기에 발맞춰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전문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 열렸다.

동국대 비교법문화연구원과 무궁화복지월드(이사장 정재환)·한국아동보호학회(회장 박은미)가 공동 주최주관한 ‘디지털 AI 시대에 요구되는 아동보호 체계의 발전 방향’ 학술세미나는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있게 개최했다.

동국대 문화관1층 덕암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아동학대 문제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동제약과 한국로슈진단이 공동후원한 이날 세미나의 1부 개회식은 김지현 명지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았다.

박은미 한국아동보호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회장과 홍대운 동국대학교 비교법문화연구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이어 정재환 무궁화복지월드 이사장을 대리해 양명준사무국장이 축사를 통해 아동보호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연대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본격적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는 2부에서는 강동욱 동국대학교 법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층적인 논의를 이끌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경희 한국모래상자치료연구원 원장이 ‘디지털 AI 시대의 학대피해아동 발달심리와 관계적 개입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어 이은주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급변하는 AI 환경 속에서 피해아동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두 번째 세션은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에 초점을 맞추었다.

‘아동학대 종사자의 소진 예방과 심리적 회복’을 주제로 김세영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상담학 전공)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유은성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토론자로 나서 실무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마지막 3부 종합토의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발표 내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학대피해아동 지원 및 아동보호 현장의 발전을 위한 다채로운 제언을 수렴한 뒤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아동학대 문제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궁화복지월드 관계자는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간의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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