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소개

무궁화복지월드를 소개합니다.

이사장인사말

인간은 누구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무궁화복지월드 이사장 정재환입니다.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저희는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슴 깊이 품고,
어두운 곳에는 빛을 비추고, 외롭고 쓸쓸한 곳에는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행복의 파동을 넓혀가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특히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를 핵심 가치로 삼아,
삶의 주변을 다시 돌아보고, 작은 관심으로 이웃과 아이들의
절실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습니다.
무궁화복지월드는 오늘도 힘들고 지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가가
허리를 굽혀 이야기를 듣고, 무릎을 맞대어 눈을 마주하며,
떨리는 손을 잡고 함께 일어서는
지지 않는 용기를 심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믿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으며,
그 권리는 결코 누구에게도 빼앗겨서는 안 된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풍요의 시대 한편에서는
굶주림에 시달리는 어린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생명,
학대와 폭력, 유괴와 성범죄에 고통받는 아이들이 존재합니다.
이 참혹한 현실 앞에서
빈부와 계층, 인종과 출신을 뛰어넘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일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지구촌 모두의 양심이자 책임, 행동이자 의무입니다.

무궁화복지월드는 생명의 존엄을 바탕으로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옹호하는
전문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지구촌의 평화와 문화, 교육, 환경 증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우리 민족의 꽃, 무궁화처럼
은근과 끈기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사회,
행복이 꽃피는 세상
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그 날까지, 여러분과 함께 걷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 이사장